Sunshin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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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구역 마린 가든 하늘 여행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도시 속, 그것도 고층 빌딩에 야자나무가 우거진 이색적인 공간이 펼쳐집니다. 끝없이 펼쳐진 새파란 하늘 아래엔 펭귄이 헤엄치고 수달이 뛰노는 활기찬 곳이 있습니다. 바다사자들이 모래 사장에서 뒹굴거나 파란 하늘 속을 날듯이 헤엄 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볼거리

하늘의 펭귄

'하늘의 펭귄'은 폭 약 12m의 탁 트인 돌출형 수조입니다. 눈앞에는 도시의 빌딩숲 위를 날아오를듯이 헤엄치는 자카스 펭귄의 모습, 그리고 고개를 들면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자카스 펭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이나믹한 전시입니다. 자신이 하늘에 있는지 물속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선샤인 수족관만의 경이로운 공간입니다. 또한, 이 수조에서는 고해상도 스피커를 통해 앞쪽에서는 여울에 있는 듯한 감각을 맛볼 수 있는 파도소리, 안쪽에서는 깊은 바닷속을 표현한 공기방울 소리 등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먹이주기로 인하여, 매일 10:30쯤~11:30쯤、15:15쯤~16:15쯤에는 「천공의 펭귄」 수조에 전시된 케이프펭귄 개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합니다.

초원의 펭귄

야생 자카스 펭귄이 서식하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타운에는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근처에는 초원도 있습니다. '초원의 펭귄'은 그런 본능적인 자카스 펭귄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수조입니다. 둥지굴도 있어 자카스 펭귄 부부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나 새끼를 키우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선샤인 아쿠아링

선샤인60빌딩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아오르듯이 헤엄치는 바다사자의 배나 팔다리 등, 일반적으로는 잘 볼 수 없는 부분을 바로 밑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물결을 볼 수 있는 것도 야외 수조만의 매력. 해가 지면 바다사자가 집으로 돌아가므로 이 수조를 즐기시려면 낮에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수달들의 물가

물가에 사는 작은발톱수달은 가족 단위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다채로운 울음소리로 서로 대화합니다. 물속에서는 날카로운 발끝을 활용해 재빠른 움직임으로 먹이를 사냥합니다. 한편, 물 위에서는 나뭇가지나 조약돌을 가지고 놀거나 느긋이 낮잠을 즐기며 보냅니다.

하늘 길

커다란 턱 주머니를 그물처럼 사용해 서로 힘을 모아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분홍 사다새(펠리컨). 호쾌한 식사 시간이 끝나고 굶주린 배를 채우면 각자 원하는 곳에서 깃털을 다듬거나 일광욕을 하며 자유롭게 생활합니다.

빛나는 샘물

물속을 우아하게 헤엄치는 물고기들…. 때때로 물고기는 자유롭게 헤엄치다 물속에서 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확실히 그 목적을 알 수 있는 점프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포식 행동'입니다. '빛나는 샘물'에서는 식사 시간에 공중 위로 던진 먹이를 먹기 위해 힘껏 도약하는 물고기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물고기들의 모습에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 보호를 위해 영업 종료 시간보다 빨리 종료되는 전시가 있습니다.